어떤 예술가에게 예술은 단순히 직업적 영역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담보로 걸면서 필사적으로 창작하는 저항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예술을 억압당하는 예술가가 그것을 예술로 저항하는, 우리 시대 가장 소중한 감독.
이 감독에 대해 쓴 말
자파르 파나히의 작품은 드라마스럽지 않다. (물론 당연히 치밀한 각본이 존재했겠지만) 자파르 파나히의 작품들은 정말로 그 순간 그 공간에서 실제로 일어난 현실처럼 느껴진다.〈써클〉 리뷰에서
자파르 파나히의 영화들은 대단히 건조하고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톤으로 이란의 사회를 비추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그것이 사실이나 그러한 '톤'만으로 자파르 파나히의 영화를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그는 물론 이란의 현실을 영화라는 포맷에 담아 세상에 전하는 사회파 감독에 속하지만, 기술적으로도 영화 연출에 대한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연출가이기도 하다.〈그저 사고였을 뿐〉 리뷰에서
영화를 만들 수 없으니 영화가 아닌 (것 같이 보이는) 영화를 만들어내는 자파르 파나히. 예술가가 억압에 저항할 수 있는 가장 예술가다운 대처가 아닐까. 자파르 파나히는 거리에 나아가 촛불을 들지도 않고 우체국으로 가 전보를 치지도 않는다. 그는 또다시 자신만의 방식대로 저항한다.〈택시〉 리뷰에서
자주 함께한 사람
- 자파르 파나히배우3편
- Vahid Mobasseri배우2편
- Amin Jafari촬영3편
숫자로
- 평균 별점 4.00 5편 기준
- 본 시간 합계 8시간 3분
- 나라 이란 · 이탈리아 · 프랑스
- 자주 찍은 갈래 드라마 5 · 코미디 1 · 로맨스 1
Filmography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