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2Terminator 2: Judgment Day

1991 · 제임스 카메론 · 프랑스, 미국
후보 · 아카데미 촬영상
터미네이터 2 포스터
156분 · 액션 · 스릴러 · SF · 15세 이상 ·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에드워드 펄롱, 로버트 패트릭 · 음악 Brad Fiedel · 촬영 Adam Gree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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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류와 기계의 전쟁은 계속 되는 가운데 스카이넷은 인류 저항군 사령관 존 코너를 없애기 위해 액체 금속형 로봇인 T-1000(로버트 패트릭)을 과거의 어린 존 코너에게로 보낸다.

에디터가 이 영화에 대해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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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0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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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은 모든 것을 초월한다

플롯은 지극히 상업적이다. 상업영화들은 서사에 대한 고민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

대신 이들에게는 덕목이 있다. 절대 다수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목표가 있다. 이러한 면에서 제임스 캐머런은 거의 완벽하다. 전작을 봤던 절대 다수가 예상할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키다 기대를 뒤엎는 방향으로 변곡점을 주는 방식은 독창적이진 않지만 효과적이다.

전작이 어머니 사라 코너의 성장영화였다고 본다면 이 작품은 아들 존 코너의 성장영화라고 볼 수 있다.

또한 T-101의 인간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영화라고도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의상에서 보이는, 비주류가 주류를 물리친다는 구조 또한 흥미롭다. (사라는 싸이코, 존은 비행청소년, T-101은 건달의 행색이다..!)

제임스 캐머런 자신은 부정하지 못할 메인스트림이지만 엘리트적인 구조에 얽매이지 않는다.

블록버스터 영화일수록, 시대를 이겨내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당대의 기술력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시대가 지날수록 어색한 점이 드러나고 촌스러워 보이곤 한다.

리마스터링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이 영화의 기술력은 경이로울 수준이다.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은 수준'이 아니라 현재 양산되는 대다수의 블록버스터보다 뛰어나다고 확신할 수 있다.

2020.12.31 2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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