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Seoul Station

2016 · 연상호 · 한국
서울역 포스터
93분 · 애니메이션 · 공포 · SF · 15세 이상 · 출연 류승룡, 심은경, 이준, 김재록 · 음악 장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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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사회, 역사, 시대를 관통하는 서울역. 어느 날, 치유가 불가능한 상태의 노숙자가 비틀거리는 가운데 집을 나온 소녀와 남자친구, 그리고 딸을 찾는 아버지가 이 곳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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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는 사회의 거울

연상호의 가장 큰 장점은 분위기를 만드는 능력, 그 중에서도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능력이라 생각한다. 이 영화 역시 습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내내 무게감있게, 훌륭하게 연출했다.

작화가 심하게 거친 감이 있지만 영화의 분위기와 나름대로 어울리니 이는 괜찮다.

더빙이 구린 건.. 눈물을 머금고 넘어가도록 하자.

항상 아쉬운 부분인 피상적인 사회비판 요소가 여전히 눈에 밟힌다. 단순히 사회비판적인 소재들을 나열한다고 해서 깊은 통찰과 안목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텐데.

엔딩으로 가면서 감독의 철저한 염세성이 느껴져 매력적이었고 어쭙잖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는 찝찝함이 보이지 않아 오히려 맘에 들었다.

정치적 논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는 좀비 영화에서, 서서히 좀비보다 무서운 존재로 변모해 가는 군상을 훌륭하게 드러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이어지는 갈래

사람
이 감독을 더 보고 싶어5편›
이 배우를 더 보고 싶어3명›
소재
노숙을 다룬 영화6편›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8편›
불법 성매매를 다룬 영화11편›
프리퀄이 궁금해12편›
격리를 다룬 영화19편›
지하철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19편›
좀비물이 좋았어21편›
군을 다룬 영화가 궁금해36편›
전염병을 다룬 영화가 궁금해37편›
기차역이 나오는 영화41편›
성매매를 다룬 영화가 궁금해43편›
칼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51편›
디스토피아를 더 보고 싶어79편›
애니메이션을 더 보고 싶어106편›
한국이 배경인 영화를 더118편›
경찰 이야기를 더139편›
공포영화를 더 보고 싶어140편›
SF를 더 보고 싶어236편›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를 더282편›
음악·촬영
음악 · 장영규1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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