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가의 세 사람Le Cercle Rouge

1970 · 장 피에르 멜빌 · 프랑스, 이탈리아
암흑가의 세 사람 포스터
140분 · 범죄 · 스릴러 · 출연 알랭 들롱, Bourvil, Gian Maria Volonté, Yves Montand · 음악 Éric Demarsan · 촬영 Henri Deca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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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는 12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감한다. 은행강도 혐의로 수감되었던 그는 아내의 사랑과 전직 경찰관이던 보호 감찰관 제르멩의 보살핌 덕에 무사히 형기를 마치게 된 것이다.

에디터가 이 영화에 대해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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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0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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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텍스트, 동의 이미지

극히 적은 주인공들의 대사, 느슨하게 이어지는 에피소드 중심의 서사. 텍스트가 적은 이 영화를 텍스트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허나 또한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영화에선 텍스트는 최우선으로 필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오랜 생각을 다시금 확신시켜준다.

영원과도 같던 정적 이후 탈출하는 영화 초반의 인상적인 순간과, 은행을 터는 장장 수십 분의 시퀀스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자연스레 연상될만큼 느리고 건조한 서스펜스를 보여준다. 카메라워크와 사운드로만 미니멀하게 임팩트를 만들기에 유독 특별하다.

멋을 만드는 데 탁월한 멜빌은 이 영화에서도 대체 불가한 매력을 보여준다. 영화는 결국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보단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낼까'에 대한 고민의 예술이라면, 이 영화의 엔딩은 많은 느와르에게서 느껴지는 진부함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강렬하고 설득력 있다.

홍콩 느와르의 전신을 마주하는 기쁨이 멜빌의 영화를 보면 생생하다.

여기서 이어지는 갈래

사람
이 감독을 더 보고 싶어3편›
이 배우를 더 보고 싶어2명›
알랭 들롱3편›
Gian Maria Volonté2편›
소재
보석 강도가 나오는 영화5편›
탈옥극이 좋았어10편›
전직 경찰이 나오는 영화13편›
알코올 중독을 다룬 영화가 궁금해21편›
전과자가 나오는 영화24편›
탈출극이 좋았어36편›
소총이 나오는 영화36편›
도둑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37편›
부패를 다룬 영화가 궁금해41편›
강도극·한탕극이 좋았어45편›
절도를 다룬 영화가 궁금해54편›
조직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66편›
범죄자가 주요 인물인 영화가 궁금해70편›
총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73편›
라디오가 나오는 영화74편›
동물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75편›
프랑스가 배경인 영화를 더83편›
경찰 이야기를 더139편›
탐정·형사가 나오는 영화가 좋았어161편›
범죄물을 더 보고 싶어264편›
스릴러를 더 보고 싶어422편›
리뷰
리뷰에서 함께 이야기한 영화2편›
음악·촬영
음악 · Éric Demarsan1편›
촬영 · Henri Decaë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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