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고자Le Doulos

1962 · 장 피에르 멜빌 · 프랑스, 이탈리아
밀고자 포스터
108분 · 드라마 · 스릴러 · 범죄 · 출연 장폴 벨몽도, Serge Reggiani, Jean Desailly, René Lefèvre · 음악 Paul Misraki · 촬영 Nicolas H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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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갓 나온 모리스 포젤은 자신의 아내를 죽게 만든 장물아비 질베르를 살해한 후 보석과 돈을 숨긴다. 포젤은 친구인 실리앙이 가져온 금고폭파기계로 새로운 강도 계획을 세우는데, 목표한 저택을 털고 있을 때 경찰이 그들을 급습한다.

에디터가 이 영화에 대해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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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는 타고나는 것이라는 듯

굳이 장 피에르 멜빌의 영화를 시대별로 나누어 생각한다면, 멜빌의 전기작은 분명 그의 후기작에 비해 '말이 많은' 내러티브의 영화일 것이다. <암흑가의 세 사람>, <사무라이> 같은 영화들에 비해 텍스트의 영향력이 큰 작품으로 볼 수 있겠다.

굳이 장 피에르 멜빌의 두 시대를 놓고 우열을 가리자면 나는 그의 후기작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그의 전기작 역시 후기의 '침묵'적인 태도와는 다른 지점에서 성취를 이룬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후기의 멜빌이 연출가라면 전기의 멜빌은 각본가다. <밀고자>의 각본은 훌륭하다. 밀고라는 소재를 통해 인물을 의심케 만들고 신뢰라는 소재를 가지고 인물을 믿게 만든다. 코엔의 느와르 작품들이 떠오를 만큼, 현란하기까지 한 내러티브를 보는 즐거움이 있다. 더불어, 두 손을 다 들 만큼 완벽한 임팩트의 엔딩까지.

여기서 이어지는 갈래

사람
이 감독을 더 보고 싶어3편›
이 배우를 더 보고 싶어1명›
소재
프랑스 느와르2편›
강도 사건이 나오는 영화5편›
재즈 가수·연주자가 나오는 영화11편›
전과자가 나오는 영화24편›
속임수를 다룬 영화가 궁금해44편›
강도극·한탕극이 좋았어45편›
갱스터물이 좋았어69편›
배신을 다룬 영화가 궁금해70편›
총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73편›
프랑스가 배경인 영화를 더83편›
조직원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84편›
흑백 영화를 더 보고 싶어114편›
탐정·형사가 나오는 영화가 좋았어161편›
범죄물을 더 보고 싶어264편›
스릴러를 더 보고 싶어422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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