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Night in Paradise

2020 · 박훈정 · 한국
낙원의 밤 포스터
131분 · 범죄 · 스릴러 · 액션 · 청소년 관람불가 · 출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이기영 · 음악 모그 · 촬영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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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의 에이스 태구는 사랑하는 누나와 조카를 의문의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잃는다. 참혹한 비극의 배후에 상대 조직이 있음을 직감한 태구는 모든 것을 걸고 복수를 실행한다.

에디터가 이 영화에 대해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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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후까시의 부정교합

설마... 뭔가 더 있겠지 더 있겠지 하다 끝나버렸다.

전반적인 톤앤매너가 Blue함으로 만들어지며 시종 냉랭하게 가라앉는 전개가 이어지는데 이를 방해하는 실없는 농담과 맥없는 연출들이 몰입을 방해하고 설득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비교될 수밖에 없는 감독의 전작인 <신세계>의 예를 들자면, <신세계>에선 배우들의 강렬한 매력으로 인해 인물들이 생동감 있게 날뛰어 서사의 동력이 내내 이어졌으며 설정과 설명의 허점이 가려졌었다. 이 영화 역시 극중 등장하는 무게감 있는 인물들이 여럿인 설정이기에 그들의 개성과 존재감이 중요했을텐데 영화는 이러한 부분에서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전여빈 배우의 매력은 굉장했다. 다만 '재연'이라는 인물의 매력으로 인함이 아닌, 배우 자체의 매력에서 나옴으로 느껴져 영화 자체적으론 꽤나 아숴웠다.

인물의 각성을 유도하는 방식이 일방적인 고문과 학대를 통한 충격요법이라니, 너무나도 간편한 동시에 구닥다리다.

여담으로 이 영화가 다케시의 영화들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았는지 헤아릴 수조차 없겠다.

여기서 이어지는 갈래

사람
이 감독을 더 보고 싶어3편›
이 배우를 더 보고 싶어2명›
소재
극단적인 폭력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13편›
무기상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26편›
느와르를 더 보고 싶어35편›
갱스터물이 좋았어69편›
배신을 다룬 영화가 궁금해70편›
범죄자가 주요 인물인 영화가 궁금해70편›
회상·플래시백으로 짠 영화76편›
범죄 두목이 나오는 영화76편›
조직원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84편›
한국이 배경인 영화를 더118편›
복수극이 좋았어137편›
사랑 이야기를 더 보고 싶어149편›
살인을 다룬 영화를 더208편›
범죄물을 더 보고 싶어264편›
스릴러를 더 보고 싶어422편›
액션을 더 보고 싶어438편›
리뷰
리뷰에서 함께 이야기한 영화1편›
음악·촬영
음악 · 모그17편›
촬영 · 김영호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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