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온 여인The Lady from Shanghai

1947 · 오슨 웰스 · 미국
상하이에서 온 여인 포스터
87분 · 미스터리 · 범죄 · 스릴러 · 출연 리타 헤이워스, 오슨 웰스, Everett Sloane, Glenn Anders · 음악 Heinz Roemheld · 촬영 Charles Lawton Jr.
이 영화로 지도 보기
흑백

보기 전에

주의사항 1개 보기
폭력 묘사확인된 것만 표시됩니다. 없다고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길 찾기여기서 다른 영화까지 몇 걸음일까→
시놉시스 보기

1940년대 뉴욕. 매력적이고, 냉소적인 언어의 소유자인 선원 마이클 오하라는 우연히 미국 최고의 변호사이자 부호인 아서 베니스터의 부인 엘사를 만난다.

에디터가 이 영화에 대해 쓴 글

별점과 글 보기 · 572자
★★★★·4.03.0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글 보기 · 줄거리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 서로를 겨누던 자들의 황폐한 마지막

언뜻 이 영화에서의 오손 웰즈는 히치콕 같다. 금발의 아름다운 여성으로 인해 생겨나는 사건,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는 관음의 시점. 이 영화는 시선의 영화다.

특히 오손 웰즈는 구도와 조명을 잡는 데 교과서적이다. 이 연출이 어떤 효과를 자아내는지, 이 연출이 어떤 작용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해 통달한 장인의 솜씨를 그의 영화에선 -심지어 데뷔작에서도- 느낄 수가 있다. <상하이에서 온 여인>은 기묘한 클로즈업과 강렬한 흑백의 대비 등으로 만들어진 진한 느와르이다.

특출나다고 할 순 없는 서사이다. 느와르의 평이한 왕도를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는 서사는 이 영화의 명성에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다. <시민 케인>에서 보여준 플롯의 화려함도 없다. 그럼에도 이미지로 보여주는 연출의 테크니컬함으로 극을 압도하고 진실과 거짓을 흐리는 듯 미묘한 방향으로 관객을 인도하는 능력이 놀랍다.

무엇보다 영화의 후반, 공간을 활용하여 기이한 초현실적 분위기와 서스펜스를 조성하는 시퀀스는 가히 영화 역사상 손꼽히는 하이라이트라 칭해도 부족하지 않겠다.

여기서 이어지는 갈래

사람
이 감독을 더 보고 싶어2편›
이 배우를 더 보고 싶어1명›
소재
보험 사기를 다룬 영화4편›
살인을 꾸미는 영화4편›
뱃사람이 나오는 영화4편›
샌프란시스코가 배경인 영화가 궁금해18편›
느와르를 더 보고 싶어35편›
바다가 나오는 영화가 좋았어50편›
법정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51편›
배가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64편›
흑백 영화를 더 보고 싶어114편›
미스터리를 더 보고 싶어165편›
살인을 다룬 영화를 더208편›
범죄물을 더 보고 싶어264편›
스릴러를 더 보고 싶어422편›
리뷰
리뷰에서 함께 이야기한 영화3편›

이 영화 다음에 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