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Tinker Tailor Soldier Spy

2011 · 토마스 알프레드손 · 독일, 영국
후보 ·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포스터
127분 · 드라마 · 스릴러 · 미스터리 · 15세 이상 · 출연 게리 올드만, 콜린 퍼스, 톰 하디, 존 허트 · 음악 Alberto Iglesias · 촬영 호이터 판호이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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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비밀정보부 요원 ‘조지 스마일리’(게리 올드만)는 러시아 스파이의 색출 작전에 실패한 후 은퇴하지만, 본부로부터 다시 한번 비밀 작전을 맡게 된다.

에디터가 이 영화에 대해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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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0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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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야심과 치밀한 접근이 합쳐진 제작의 성공

분명히 단언할 수 있는 것은 <팅테솔스>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계획 아래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이다. 예컨대 카메라는 위아래로 틸트를 끊이지 않고, 인물들은 계속해서 수평으로 걷는다. 곡선적 움직임의 우아함보단 직선적인 날카로움을 택한 이 영화는 인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추적하는 순간에서 장 피에르 멜빌을 떠올릴 만큼 침묵의 미를 효과적으로 가져간다. 대사도 충분히 있는 영화이지만, 잡담을 배제한 각본 덕에

영화는 산만하지 않고 점잖아보인다.

감독은 영화의 소재를 장난스럽게 쓰지 않으려 한다. 사실, 첩보 장르의 많은 속성이 '뜨거움'보다 '차가움'에서 그 빛을 발하지만 대다수 첩보 영화들이 관객을 재빨리 흥분시킬 수 있는 뜨거운 영화를 만드는데만 그 노력을 기울인다. 토마스 알프레드슨은 극중 손쉽게 '뜨거움'을 끌어낼 수 있는 순간에 맞닥뜨려도 꿋꿋이 찬물을

끼얹으며 이성을 가져간다. 그래서 이 영화는 값싸게 통쾌함을 제공하지 않는다. 매우 긍정적인 의미에서, 이 영화는 답답하다.

장대하기까지 한 원작을 한 편의 영화에 담은 탓에 많은 암시와 많은 회고로 처리된 내러티브를 따라가기 쉽지 않다는 진입장벽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로 인해 생겨나는 영화의 모호함과 막막함이 감독의 의도 아래 있었던 것이라면 이는 꽤나 성공적인 작법이었을 테다.

무엇보다 게리 올드만, 콜린 퍼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하디 등 개성 있는 악센트를 가진 배우들의 입에서 나오는 대사, 그리고 그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영화.

여기서 이어지는 갈래

지도
「뺄셈의 예술 1」 지도›
사람
이 배우를 더 보고 싶어4명›
소재
러시아 첩자가 나오는 영화3편›
영국 첩자가 나오는 영화6편›
조직에 심어진 첩자가 나오는 영화10편›
이중 스파이가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11편›
냉전을 다룬 영화가 궁금해13편›
정부기관이 나오는 영화31편›
정보기관이 나오는 영화41편›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궁금해46편›
요원이 나오는 영화가 좋았어53편›
첩보물이 좋았어64편›
영국이 배경인 영화를 더69편›
배신을 다룬 영화가 궁금해70편›
수사물이 좋았어80편›
미스터리를 더 보고 싶어165편›
소설·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254편›
역사물을 더 보고 싶어364편›
스릴러를 더 보고 싶어422편›
리뷰
리뷰에서 함께 이야기한 영화1편›
음악·촬영
음악 · Alberto Iglesias4편›
촬영 · 호이터 판호이테마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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