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Barbie

2023 · 그레타 거윅 · 영국, 미국
후보 · 아카데미 작품상
바비 포스터
114분 · 코미디 · 모험 · 판타지 · 12세 이상 · 출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아리아나 그린블랫 · 음악 Andrew Wyatt · 촬영 로드리고 프리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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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에디터가 이 영화에 대해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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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0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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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레타 거윅이 이렇게나 공격적인 감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바비>는 무엇보다도 우선 굉장히 매력적인 영화다. 형형색색한 가상 세계를 미술적으로 표현함에 있어 리얼리티보단 '만화적임'을 택한 것에서 오는 귀여움이 있다. 주인공을 맡은 마고 로비를 보고 있노라면 그녀는 이제 한 편의 작품을 홀로 지탱할 수 있는 아우라를 가진 배우라는 확신이 들게 된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이외에도 <매트릭스>나 <플레이타임> 등을 오마주한 듯한 그레타 거윅의 재기는 인상적인 부분이다.

급진적인 페미니즘을 대변하는 영화로 비춰지고 싶지 않은 영화의 의도가 드러난다. 그렇기에 '여성들의 연대와 전복'이 이루어진 후, 균형을 맞추듯 켄의 위치를 찾아주는 순간들이 포진되어 있다. 다만 그것들이 감독의 상술한 의도가 너무나 강하게 느껴진다는 것. 말하자면 작위적인 냄새가 많이 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영화라는 매체에선 '메시지'보다 '메시지를 말하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고. 그렇기에 이 영화의 메시지에 일백 퍼센트 동조한다 할지라도, 이 영화와 같이 그 메시지를 심히 촌스러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행태를 두고는 절대 높은 평은 내리기 어려울 것이다. 이 영화는 모든 것 위에 '자신들의 메시지'가 있는 영화다. 태생적으로 <의지의 승리>와 다를 게 없다. 바비와 바비랜드를 꾸민 미술적 역량이 아까울 따름이다.

여기서 이어지는 갈래

사람
이 감독을 더 보고 싶어2편›
이 배우를 더 보고 싶어3명›
소재
페미니즘을 다룬 영화1편›
사회 풍자가 좋았어2편›
장난감에서 나온 영화2편›
여자가 힘을 얻는 이야기2편›
고정관념을 다룬 영화3편›
인형이 나오는 영화4편›
실존이 흔들리는 영화4편›
사회의 불의를 다룬 영화4편›
낯선 곳에 떨어진 인물이 궁금해8편›
어머니 됨을 다룬 영화10편›
내면을 들여다보는 영화14편›
실존을 파고드는 영화가 궁금해16편›
현실과 환상이 뒤섞이는 영화가 궁금해16편›
장난감이 나오는 영화18편›
엄마와 딸 이야기가 좋았어39편›
환상 세계·평행세계가 나오는 영화46편›
풍자가 좋았어55편›
춤이 나오는 영화가 좋았어71편›
여행하는 영화가 좋았어74편›
파티가 나오는 영화91편›
판타지를 더 보고 싶어132편›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를 더282편›
모험물을 더 보고 싶어310편›
코미디를 더 보고 싶어319편›
리뷰
리뷰에서 함께 이야기한 영화4편›
음악·촬영
촬영 · 로드리고 프리에토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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