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Jurassic World Dominion

2022 · 콜린 트레보로우 · 미국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포스터
147분 · 모험 · SF · 스릴러 · 12세 이상 · 출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로라 던, 샘 닐 · 음악 마이클 지아키노 · 촬영 존 슈워츠먼
이 영화로 지도 보기
속편

보기 전에

주의사항 4개 보기
폭력 묘사거친 대사공포 요소납치 소재확인된 것만 표시됩니다. 없다고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길 찾기여기서 다른 영화까지 몇 걸음일까→
시놉시스 보기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공룡들은 섬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출몰한다. 지상에 함께 존재해선 안 될 위협적 생명체인 공룡의 등장으로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인간들.

에디터가 이 영화에 대해 쓴 글

별점과 글 보기 · 1,162자
★★···2.03.0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글 보기 · 줄거리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공룡의 서사는 옅어지고 팬서비스와 액션만 남아, 결국 ‘공존’이란 말조차 설득력을 잃은 시리즈의 종착역

전작이 범작 내지 졸작이었지만, 어쨌든 그 결말로 인해 본작에 흥미로운 떡밥이 생겼다. 그 떡밥을 결과적으로 잘 사용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전작에서 갸웃하게 만들었던 것은 결말에서의 선택에 관해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다는 점이었는데, 본작 역시 그러한 ‘부족한 설득’의 아쉬움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다. 본작의 오프닝에서 공룡과 공존하는 현 상황이 사망사고가 1년에 37건이나 나올 만큼 위태롭다고 설명했음에도, 영화의 결말은 그것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채 ‘다만 착한 톤’으로 공★존★을 외치며 마무리된다. 그래서 결국 고개를 절레절레하게 만든다.

​

이 시리즈의 작품마다의 다른 점은 ‘공간 변화’다. 이슬라 누블라 섬–록우드 저택–바이오신 보호 구역이라는, 메인이 되는 공간이 매 편마다 변해 가는 것은 분명 새로운 느낌을 준다. 그러나 새로운 시도라는 것이 언제나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

새로운 시도는 좋지만, 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굳건하게 공룡이어야 하지 않았을까?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무선 이어폰 통화 장면, 클레어와 산토스의 빌딩 액션, 예상치 못했던 클레어의 강렬한 액션들, 그리고 헬기 액션씬들은 장면만 따로 보면 괜찮게 나왔지만, 정작 이 영화의 포커스가 어디 있는가라는 중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클레어처럼, 캐릭터 붕괴에 관해서라면 헨리 우도 언급해야겠다. 메이지의 비밀을 풀어주기 위해 기능적으로 ‘변경’된 것 같은데, 덕분에 카리스마 없이 도구로 전락해 버린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

게다가 팬서비스 차원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3인방의 모임은 분명 의미 있는 순간이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 ‘공원’과 ‘월드’의 콜라보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순간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트릴로지의 주인공들을 공기처럼 만들어 버렸고, 단순히 오리지널 시리즈 서사에 빚진 ‘떡밥 회수’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했다.

​

그렇다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어디일까? 꼽을 수가 없다. 제임스 카메론식 웅장한 클라이맥스와는 정반대 지점에 서 있는 영화다. 그래도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등장하는 장면만큼은 이 프랜차이즈 고유의 ‘epic’스러움을 잠시나마 불러일으킨다.

여기서 이어지는 갈래

사람
이 감독을 더 보고 싶어1편›
콜린 트레보로우
이 배우를 더 보고 싶어4명›
소재
고생물학이 나오는 영화2편›
거대 곤충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6편›
거대 괴수가 나오는 영화가 좋았어10편›
공룡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13편›
암시장이 나오는 영화14편›
곤충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16편›
아이가 사라지는 이야기18편›
유전자를 다룬 영화가 궁금해19편›
비상 착륙이 나오는 영화23편›
용병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38편›
CIA가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41편›
생존물이 좋았어45편›
SF 액션이 좋았어48편›
과학자가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58편›
조종사가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59편›
헬기가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85편›
속편이 궁금해184편›
SF를 더 보고 싶어236편›
모험물을 더 보고 싶어310편›
스릴러를 더 보고 싶어422편›
액션을 더 보고 싶어438편›
음악·촬영
음악 · 마이클 지아키노24편›
촬영 · 존 슈워츠먼6편›

이 영화 다음에 볼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