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Titanic

1997 · 제임스 카메론 · 미국
🏆 아카데미 작품상🏆 아카데미 감독상🏆 아카데미 촬영상🏆 골든글로브 작품상후보 ·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타이타닉 포스터
194분 · 드라마 · 로맨스 · 15세 이상 ·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빌리 제인, 캐시 베이츠 · 음악 제임스 호너 · 촬영 러셀 카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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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당신을 만난 거야"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한다.

에디터가 이 영화에 대해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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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극장에서 보길 기다렸다. 다시금 봐도 놀랍다. 거듭 봐도 새로운 것이 보인다. 불호가 없을 것 같은 영화다. 시대극을 이용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카메론의 센스도 좋다. 감정의 소모가 무척이나 큰 영화이지만 억지스러운 강요가 아니니 자연스레 스며든다.

말하건대 <타이타닉>은 완전한 블록버스터다.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 모자라지 않는 내러티브의 밀도, 짧은 순간들임에도 경쾌할 정도의 추격 액션 장면들, 더할 나위 없었던 두 배우의 호흡, 낭만과 감동, 사회적으로 정지적으로 가치 있는 화두의 투여, 그리고 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할 OST까지. 멜로드라마로서도 완벽하고 실화 바탕의 재난영화로서도 완벽하다. <타이타닉>은 재미있으며 가치있다. 이 영화에 대한 성찬은 차고 넘치기에 글을 더 쓰고 싶은 생각마저 사라진다.

그럼에도 애초에 이 영화가 제작 당시부터 3D나 돌비와 같은 특별 포맷을 염두하고 만들어진 작품은 아니기에 이 영화를 아이맥스나 돌비와 같은 특별관에서 필히 봐야 하는 이유는 적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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