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Jaws

1975 · 스티븐 스필버그 · 미국
후보 · 아카데미 작품상
죠스 포스터
124분 · 공포 · 스릴러 · 모험 · 청소년 관람불가 · 출연 로이 슈나이더, Robert Shaw, 리처드 드라이퍼스, Lorraine Gary · 음악 존 윌리엄스 · 촬영 Bill Butler
이 영화로 지도 보기

보기 전에

주의사항 5개 보기
공포 요소동물 습격 묘사동물 공포 묘사죽음이 중심 소재동물의 죽음확인된 것만 표시됩니다. 없다고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길 찾기여기서 다른 영화까지 몇 걸음일까→
시놉시스 보기

여름 피서객으로 살아가는 해안 마을 애미티에서 한 여자가 바다로 들어갔다가 사라진다. 시체가 발견되자 브로디 경찰서장은 해안을 폐쇄하려 한다.

에디터가 이 영화에 대해 쓴 글

별점과 글 보기 · 808자
★★★★·4.03.0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습니다
글 보기 · 줄거리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미스터 할리우드가 스스로를 증명한 순간

자신감 있게 해변이라는 무대를 띄운 뒤 관객을 수없이 속이고 공포를 축조한다. 숏의 사용은 장르의 맥락 아래 거의 완벽한 수준이다. 서른도 채 되지 않은 젊은 감독이 모든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패기를 보여준다는 것 자체로도 <죠스>의 의의는 충분하다.

안전을 위해 해변을 폐쇄하고자 하는 측과, 해변에서 터전을 잡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대립한다. 어찌할 수 없었던 비극이 벌어졌음에도 서장은 피해자의 가족에게 비난을 받는다. 재난 영화는 보통 겉으로 보여지는 재난보다 그것을 마주한 인간들의 발버둥과 술수를 목도하는 것에 더욱 관심을 둔다. 좀비 장르와 마찬가지로, 재난 영화 역시 정치적 장르다. 히치콕의 <새>가 저절로 떠오른다.

죠스가 등장한 이후는 50년 가깝게 흐른 지금의 시선에서 조악한 이미지가 못내 아쉽지만, 그 등장까지의 서스펜스는 온전히 감독의 능력이자 여전히 형형한 생명력을 가진다.

<죠스>의 후반부는 한편 대단히 이상적인 메시지를 머금고 있다. 이론만 빠삭한 채 실전엔 한없이 약했던 후퍼는 완벽한 실전을 경험하고, 물을 무서워하는 브로디는 쏟아지는 물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며, 독고다이 퀸트는 팀플레이를 깨닫는다. 스필버그의 영화에서 드러나는 '이상주의'의 원형 같이도 느껴진다. 다만 팽창하는 사회 이야기의 흐름에서 단순한 전투로 귀결되는 듯한 '흐름'이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뻔한 흐름을 스스로 비웃듯 퀸트를 잔인하게 죽여버리기까지 한다. 어이 없음의 카타르시스랄까. 스필버그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출세할 자격이 충분했다.

여기서 이어지는 갈래

지도
「시네마라는 오케스트라」 지도›「뉴 할리우드 2 · 꿈을 잃은 미국」 지도›
사람
이 감독을 더 보고 싶어21편›
이 배우를 더 보고 싶어2명›
로이 슈나이더2편›
리처드 드라이퍼스1편›
소재
동물 공포물3편›
대서양이 배경인 영화3편›
바다 모험이 궁금해3편›
독립기념일이 나오는 영화4편›
수영이 나오는 영화4편›
잠수가 나오는 영화4편›
고깃배가 나오는 영화6편›
상어가 나오는 영화9편›
뉴잉글랜드가 배경인 영화가 궁금해11편›
동물이 습격하는 영화가 궁금해13편›
낚시가 나오는 영화15편›
시장이 나오는 영화16편›
바닷가 마을이 배경인 영화가 궁금해18편›
경찰서장이 나오는 영화19편›
사냥이 나오는 영화20편›
해변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27편›
정치인이 나오는 영화29편›
독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40편›
괴물이 나오는 영화가 좋았어47편›
바다가 나오는 영화가 좋았어50편›
과학자가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58편›
작은 마을 이야기가 좋았어61편›
배가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64편›
라디오가 나오는 영화74편›
동물이 나오는 영화가 궁금해75편›
죽음을 다룬 영화를 더 보고 싶어90편›
경찰 이야기를 더139편›
공포영화를 더 보고 싶어140편›
소설·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254편›
모험물을 더 보고 싶어310편›
스릴러를 더 보고 싶어422편›
리뷰
리뷰에서 함께 이야기한 영화3편›
음악·촬영
음악 · 존 윌리엄스36편›
촬영 · Bill Butler4편›

이 영화 다음에 볼 영화